"2월 6일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공청회, 사전입장 의혹
해명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는 제목의 사전입장 의혹 해명을 요구하는 신고가 게시되었습니다.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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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 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일부
인원들에 대한 사전입장을 유도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우선은 해당 소문의 사실 유무가 궁금하네요
사실일 경우 원활한 행사를 위한 통제라고
생각되는데..
행사진행을 위한 별도
통제였다면 그 이유와 충분한 설명을 통해 불필요한 의혹을 잠재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공식적인 입장시간은 몇시였나요?
2. 일부인원에 대한 입장 사전통제의혹이 사실인가요?
3. 혹여 있었다면 해당 내용의
지시자? 사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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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으로 의혹해명이 요구되었으나 순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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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본 민원 내용과
같이 구체적 근거 없이 소문에 의한 추측성 민원내용은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익명게시판의 특성상
처리 결과는 공개되지 않으며, 민원답변 회신을 원하시면「국민신문고」,「정보공개청구」등을 통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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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답변하며, 구체적 근거가 없으며 추측성
민원이라 처리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아시는 것처럼 이틀 후
순천 독립신문에서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밝히며 신문에서는 해당 국장이 전직 조국장(공인이 아님) 이니
문제없음 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제 순천시가 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독립신문의
기사 : 사전입장 지시 문자의 작성자가 전임 조국장임을 밝히며 사전입장 소문이 사실임을
증명
http://sunchon123.com/kr/bbs/board.php?bo_table=subpage_04&wr_id=1428
독립신문이 인용한 블라인드 글: (전임
조국장이 연향뜰 공청회 당시 사조직 입장 지시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함, 그러나 독립신문은 해당내용은 제외하고
"전임 국장이 특정 캠프를 지지하니 문제가 없음"만을 강조)
https://www.teamblind.com/kr/post/%EB%82%9C%EB%A6%AC%EB%82%9C-%EC%88%9C%EC%B2%9C%EC%8B%9C%ED%98%84%EC%83%81%ED%99%A9-E0QF3FHG
불공정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임 조국장의 사조직 입장에 가담한 "순천시청의 부패 공무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다음 다섯가지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1. 시청은 전임 조국장과의 공식적인 관계 유무를 밝혀주십시오.
2. 전임 조국장 개인의 독단적 행동이라면 왜
"공청회"의 주관자인 순천시청과 현장의 공무원 그리고 경찰들은 아무런 통제를 취하지 않았는지?
이와함께
사전입장이 사실로 밝혀졌음에도 "공청회"를 준비하고 기획한 담당 공무원의 처벌이 있는 것인지?
3. 사조직이 개입되지 않은! 공정한 "연향뜰
소각장" 공청회 개최촉구!
4. 연향동 및 순천시민들에 대한 시청의
공식적인 사과
5. 시장님의 2.21일자 기자회견의 내용상 "전에
근무했던 사람들은 현직이 아니니 개인의 행동 아니냐!?" 그렇다면 "소각장 공청회는 어떻게 관여가 가능했는지?"
순천시의 지속적인 회피와 시간끌기는 더큰 의혹을 불러올 뿐입니다.
시에서 요구하던 구체적 증거는 블라인드 글을 보시고, 해당글이
사실임을 독립신문이 밝혀주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추가적인 자료제출을 요청하신다면 원하는 게시판에 원하는
자료를 게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