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낙뢰가 예상되나요?
-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등산, 골프 등을 할 경우에는 낙뢰에 대한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합시다.
- 건물 안, 자동차 안,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합시다.
- 낚시대나 골프채 등을 이용하는 야외운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운동을 즉시 중단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합시다.
- 낙뢰가 예상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뢰가 칠때
가정에서는
- TV, 라디오 등을 통하여 낙뢰 정보를 파악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합시다.
- 집에 낙뢰가 치면 TV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가옥 내에서는 전화기나 전기제품 등의 플러그를 빼어 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 창문을 모두 닫고 감전 우려가 있는 샤워, 설거지 등은 금해야 합니다.
- 금속성 건축자재 등으로부터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출입문이나 창문에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에서는
- 산은 낙뢰의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가능한 등산을 삼가도록 합니다.
- 낙뢰는 높은 물체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정상부에서는 낙뢰발생시 신속히 낮은 곳으로으로 이동 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합니다. (약 10㎞이내에 뇌전발생)
- 낙뢰 발생시 즉시 몸을 낮추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이나 계곡, 동굴 안으로 대피합니다.
- 정상부 암벽 위에서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키 큰 나무 밑은 낙뢰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피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같이 긴 물건은 땅에 뉘어 놓고, 몸에서 떨어 뜨리도록 합니다.
- 야영중일 때는 침낭이나 이불을 깔고 앉아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사람들과 최소 5m 이상 떨어지되, 무릅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을 무릅에 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아야 합니다.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 칠 때, 특히 바람이 많은 산골짜기 위의 정상 등지에서는 낙뢰 위험이 높으므로 신속히 대피 합니다.
- 마지막 번개 및 천둥 후 30분 정도까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야외에서는
- 평지에서 낙뢰가 칠때에는 몸을 가능한 낮게 하고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평지에 있는 나무나 키 큰 나무에는 낙뢰가 칠 가능성이 크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에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 합니다.(약 10㎞이내에 뇌전발생)
- 농촌에서는 삽, 괭이 등 농기구는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낮추도록 합니다.
- 자동차에 타고 있을 때는 차를 세우고 차 안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 차에 번개가 치면 전류는 도체인 차 표면을 따라 흘러 타이어를 통해 지면에 방전됩니다.
- 낚시객은 낚시대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몸을 가능한 낮추도록 합니다.
- 낙뢰는 주위 사람에게도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대피할 때에는 다른사람들과는 최소 5m 이상 떨어지되, 무릅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손을 무릅에 놓은 상태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발을 모아야 합니다.
- 낙뢰는 대개 산골짜기나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하천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 마지막 번개 및 천둥 후 30분 정도까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기다리도록 합니다.
응급처치법
-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 구조해 내면 이름을 부르는 등 의식의 유무를 살핍니다.
-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는 인공호흡을,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병행해서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 또한 119 또는 인근병원에 긴급 연락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하고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케 합니다.
- 감전 후 대부분의 환자가 전신 피로감을 호소하기 마련입니다.
- 환자가 흥분하거나, 떨고 있는 경우에는 말을 걸든지 침착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