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삼산도서관은 매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도서관에 올 때마다 안내데스크에서 늘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두 청년 직원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3/28 일에 시립삼산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검색된
"라이프 오브 파이"를 시립연향도서관에서 상호대차로 대출하였습니다.

연락 받고 삼산도서관에 와서 책을 받고 보니
헐~ 이런, 원서로 된 책이었습니다.
매일 책 한권씩 읽는 것이 삶의 즐거움인데~
원서로 읽자면 한달은 더 걸릴 것 같아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책을 반납하겠다고 하였더니.
도서관 홈페이지를 검색하고는 삼산도서관에 번역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도서번호를 알려주면 찾아 가겠다고 하였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직법 2층 열람실에 가서 찾아다 주었읍니다.
시민에게 친절하고 정성껏 봉사하는 모습에 정말 흐믓하고 감사합니다.

시립 삼산도서관의 주지환님 남동우님 감사합니다.
두 직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