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한풀 기세가 꺽여 아침
저녁으로나마는 어느덧 가을의 느낌이 드는 올해입니다.
하루하루 최고치를 찍는 올여름 사람도 견디기 힘들 여름날씨,
그나마 동물들은 무척 견디기 힘들 날들이겠지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가 가는 길주변에서 공장이나 가정에서 키우는 방치되다시피한 동물들(반려견)을
오며가며 올여름내내 볼적마다
너무 안스러워 집에오면 다음에 갈때 그개들은 살아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면 그래도 살아있고, 그러나 그 살아있음이 너무 가여운 개들이너무 안타
깝고 그렇지만 어찌해줄수 없는 마음이
힘들기만 하다 문득 시청에 이런한 의견도 반영이 되나하고 8월 하순 금요일에 전화를 드려봤더니 동물
보호팀 에서 전화를 받으시고 방문해보신다
해서 사실은 반신반의했네요~~그런데 월요일 오후에 가다보니 뭔가
개들을 위한 조치를 주인이 행한 흔적이 있고 반려견이 그 전보다 생기가 있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 전화받으시고 바로 실행해주심을
알고 정말 감사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얼마지나지 않아 지나다보니 길가의 개의 상태는 또 그
상태로 되돌아가긴 마찬가지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작은목소리에도 귀기울여주시고 처리해주셔서 정말 우리시청의
직원들께서 열심히 노력하시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쉬운일없는 공무원 생활이시지만 그래도 시민을 위한 직업을 선택하신
그 초심을 다시 새기시어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