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영희입니다.
5월 말 전라도 여행을 계획하고 방문한 곳이 순천이였습니다.
5월 28일은 선암사, 5월 30일은 송광사를 둘러보고 올라왔습니다.
선암사는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해설사선생님 안내판에서
전반적으로 해설 및 동선에 대한 안내를 해주셔서 늦은 시간까지 여유있게 홀로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송광사를 방문 한 날 또한 꼭 둘러보아야 하는 장소와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을 곁들어 주셔서 혼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이 편리한 것도 많지만 해설을 듣는데 있어서는 거절도 많이 당하고 하는데 순천문화관광해설사선생님들께서
한 사람의 관광객을 대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였고 처음 방문한 순천이였는데 다시 꼭 한 번 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방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번 여행을 보람되고 일상 생활로 돌아온 지금 힘이 될 수 있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순천 해설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선생님들의 존함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두분 모두 남성분이셨는데 친절함의 색깔이 경상도와 달라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