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대운영회장을 맡고 있는 박귀섭 이라고 합니다.
어제 하루동안 해룡면 일일 명예 면장 체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평소 존경하는 허국진 면장님을 통해 제의를 받고서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데 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과연 할수 있을까?
상당기간 고민끝에 수락한 이유는
해룡면은 무려 약 50 km2에 이르는 농,어촌과 신도시가 밀집해
있는 아주 넓은 지역이며
구례, 곡성 2개군을 합한 인구보다도 많은 약 5만 6천여 주민들이
모여 살고있는 곳에
행정력이라고 해봐야 겨우 40여명으로 정말 다이내믹하고 스펙타클한
이 지역에서 다양한 민원들이
폭주할텐데 과연 어떻게 순천시 읍면동 최우수 행정써비스 대상을 무려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을까?
과연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허국진 면장님 및 임직원들과 함께 부족하지만 열심히
각종 민원 현장을 누벼가며
찿은 답은 바로 허국진 면장님의 솔선수범을 통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에 임직원들의 체계화되고
정량화 된 열정이 합쳐진 값진 결과물이 아니였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허국진 면장님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고 사회단체들과의
교류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내고 계십니다.
조금만 더 서로 노력하여 2연패를 넘어 반드시 그랜드슬럼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외곽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리면서
해룡면 임직원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신대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무한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이 체험이 저에겐 행정 현장을 이해할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음을 분명 밝히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