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못 올린거 같아서 칭찬합시다에 다시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양에 사는 강정민이라고 합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몸이
많이 불편하신분입니다.
원래는 제가 모시고 가야되는 상황이였는데 그날따라 제가 일이 생겨서
혼자 주차장에 내려 드렸습니다.
매번 가는 길이기에 천천히 가시면 잘 찾아가실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순간 당황하셨는지 어딘지 어찌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고 본인의 어머니처럼 말동무도 해주시면서 당황하지않게 딸처럼 부축하여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고 접수까지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궁금해서 혹시 누군지 아시겠냐고 물어보았지만 관광과
직원이라는 말만듣고 찾아가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일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실례가 될까 싶어서 문앞까지 갔다가
조직도에 있는 사진을 보시더니 조계희님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자기일처럼 선뜻 나서서 도와주시는 모습에 어머님이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분들이 볼때는 뭐 별거 아닌일 가지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에게는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을 저대신 일처리까지 해주셨다는 말을듣고 얼마나 감사한지 잊을수 없는 직원분이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관광과 조계희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