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있었던 일을 한자 적어보겠습니다.
올여름 순천만 국가정원에 친구들과 놀러왔는데 너무 장시간 걷기도
했고 원래 무릎이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도저히 걸을수 없는 상황에서 차가 오천지구에 있어 꽃가람 야영장가는길로
가로질러 가는도중 저 멀이 차 한대가 오고있었습니다. 그전에도 몇대의 차가 지나갔지만. 도움을 청하는 저희들을 보지 못한체
지나갔습니다.
한줄기의 빛을 보듯 차 한대가 멈춰서더니 무슨일이시냐고 말을 걸었습니다.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그분은 꽃가람 야영장에 근무를 나오신 관광과 직원이라고 하셨습니다. 근무는 서야하니 우선 근무지에 잠깐 들려
이야기를 하시고 저희를 안전하게 주차장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 기억때문에 순천이 친절하고 정이 많은 도시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다시 순천을 방문하고자 여행코스 추천을 받기 위해 관광과로 문의를 드렸는데 그분의
이름이 조계희 주사님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머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조계희
주사님 그때 그상황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도 즐겁게 보낼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