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정책 현장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출발 장소에서 버스에 올라 경기도 하남시로 오전
내내 달려 정오 무렵에 견학 장소인 하남시 쓰레기 소각장에 도착했다.
출발하기 전에 쓰레기장 하면 의레히 생각나는 메케하고 지저분한 혐오스럽단 생각으로 갔었는데 그런 선입견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였는지는 불과 오분도 안되어 뒤바뀌였다.
놀라운건 이만평이 넘는 면적이 주민들 편의시설로 되어있고 공원화 되어있는 이곳에 쓰레장이라고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었다
안내원의 이야기론 쓰래기 소각장은 지하 이십오미터 아래에 설치되어 있고 모든 공정이 자동화되어있다고했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혐오스런 냄새, 굴뚝에서 나온 연기를 상상 했던게 얼마나 잘못된 착오였는지 바로 알게되였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이 있듯이 하남시 쓰래기 소각장 바로 근접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는걸 보아
환경 문제는 기우에 불가하다란걸 느끼였다.
견학 같이 간 일행 분들이 순천 여러 동에서 시 쓰레기장 건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오셨는데 일사불란하게 견학하신
분들을 친절하게 인솔한 장현복 팀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연로하신 어른들의 안전한 귀가에 끝까지 동행한거에 모두가 감동을 받아 고마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