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온 날 캐빈하우스에서 1박을 한 날 너무 놀랐습니다 처음엔 가격이 좀 세다는 생각을 하면서 예약을 했는데
전용주차장에서 내리면 서 짐 나르는 카트기 직원의 친절함에, 무엇보다 전용 식당에서의 음식 의 정성스럽고 정갈함에, 식당에서의
모든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함에,다음날 비오는 와중에도 떠나는 내내 비 맞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짐 챙겨주는 태도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용공간을 두고 전용 카페와 식당에서의 직원들의 격조있는 친절함에 다시한번 와야 겠다싶어
5월에 시댁식구들과 함께 재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매니저님이 공간 하나하나 꼼꼼하게 호텔급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하신 모습이 보여 참 대단하신것 같아 엄지척 올립니다. 캐빈하우스는 내년에도 계속 일년에 한두번 이상은
가보고 싶어집니다. 올 가을에는 친정식구들과 또 올 예정입니다. 비가 와 제대로 관광도 못했지만 너무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과
친절함에 캐빈위로 떨어지는 비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너무 설레 충분히 돈 값을 하고 힐링도 되었습니다. 관광 하지않아도
오랫만에 듣는 빗소리가 너무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어요. 순천관광을 넘어 살고싶은 마음까지 생기게 해 주신 캐빈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