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제적을 찾고자 동사무소에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오래전에 사망하셔서 찾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친철하게 설명을 해주시며 찾아주셨습니다.
제적을 뗄려고 어머니께서 방문을 할 예정이였는데.
직계가족이 방문을 하여야 뗄 수 있다고 설명을 미리 해주셔서 어머니께서 방문하여 헛걸음을 하시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었습니다.
방문을 하였을 때에도 저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밝은 인사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제가 한자를 잘 읽지 못하여 제가 땐 제적에 나있는 한자를 모르겠다고 하니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히 찾아주시고 하나하나
숫자로 적으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동사무소로 전화를 하여 설명을 구하던가 방문하여 설명을 요구하면 대부분의 직원분들은 불친절하십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그렇죠.어디에나 바쁜 도중에는 사람이 예민해질수 밖에 없다는걸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만,
최인혜 주무관님은 밝은 모습으로 인사해주시며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껴 저도 이렇게나마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