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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동

지명유래

조곡동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 조곡·둑실마을이라 칭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곡리라 해서 순천면에 편입되었고 1931년 11월 1일 순천읍에 속했으며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라 순천부가 순천시로 바뀌고 동제 실시에 따라 순천시 조곡동이라 하였다. 1995. 1. 1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 새로운 순천시 조곡동을 발족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2년 12월 3일 덕암동일부를 조곡동에 편입 (시조례 제1592호)시켰으며, 1998년 1월 15일 덕암동, 생목동일부와 풍덕동 일부를 조곡동에, 조곡동일부를 생목동에 각각 편입 (시조례 제334호)시켰다. 죽도봉 밑 남쪽 마을 율전(장대)이 있으며, 옛날엔 이곳에 밤나무가 많아서 율전이라 했고 또한 1743년(영조 19년)에 군사들이 진을 치고 군사를 지휘하는 곳을 돌로 긴 뚝을 쌓아 지휘했다 하여 장대라고도 하는데 1880년 고지도에 장대로 나타나 있다.

또 둑실마을은 통칭 큰 동네라 하는데, 마을이름의 유래는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는 대나무가 많은 것을 두고 죽자를 써서 죽실이라 하고 대밭밑이라 하며, 둘째는 송아지 독자를 써서 독실이라 불렀고, 셋째는 둑이 있는 골짜기라 하여 둑실이라 했다고 한다. 흔히 둑실, 조곡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철도관사 북쪽에 있는 마을을 재경골이라 하며, 1936년 10월 전라선 개통 때 생긴 철도관사 마을이 있다.

조곡동은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는 순천역은 철도의 관문이며, 철도 역사·문화의 유산이다. 시민 휴식공간인 죽도봉공원과 봉화산이 있다. 죽도봉 공원에는 팔마탑과 연자루, 백우탑, 우석 김종익선생 동상 등이 있으며 순천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남정(전망대)이 있다.

조곡동의 면적은 순천시 전체면적의 0.27%인 2.47㎢이며 삼산동, 매곡동, 중앙동, 장천동, 풍덕동, 덕연동, 왕조동과 접하고 있다. 2018년 6월말 현재 2,925세대, 6.808명이 살고 남자는 3.415명, 여자는 3,393명이다

마을유래

2005. 1. 1자로 새롭게 조정된 통에 대하여 주민 공개모집을 통해서 제출된 마을명칭을 『아름다운마을명칭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2005. 3월 각 통별 명칭을 아래와 같이 제정하였습니다.

통별 마을명 마을명 부여 유래
1 둑실사랑마을 통칭 큰동네라 하는데 둑이 있는 골짜기라 하여 둑실이라 하며 사랑의 집(러브하우스)을 주민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만들어 낸 마을로 앞으로도 주민들 서로간 사랑을 나누며 사는 동네를 만들자는 의미
2 죽도봉마을 산죽과 동백숲이 울창하고 봉우리모양이 마치 바다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인 죽도봉 공원이 위치한 마을
3 내(內)금강마을 금강아파트 안쪽 통
4 호(好)금강마을 금강아파트 가운데 통
5 외(外)금강마을 금강아파트 바깥 통
6 정원마을 정원아파트
7 율전마을 죽도봉 밑 남쪽마을로써 예부터 내려오는 지명으로 밤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
8 장대(將臺)마을 1743년(영조 19)에 군사들이 진을 치고 군사를 지휘하는 곳을 돌로 쌓아 지휘했다하여 지어진 옛지명
9 역전마을 순천의 관문인 역이 위치하고 있음
10 밝은동산마을 죽도봉아래 아름다운 마을 사랑을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람의 공동체로써 열심히 노력하여 살아갈때 밝은 내일이 오리라는 희망으로 통명을 정함
11 양지(陽地)마을 비단결 같은 햇빛이 잘드는 마을로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
12 무궁화마을 옛부터 철도마을 집 울타리에 무궁화꽃이 많이 심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꽃의 의미인 희망과 꿈을 주는 마을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지어짐
13 철도관사마을 1936년 전라선 개통이후로 생긴 철도마을로 현재의 택지개발을 무색케 할정도로 쭉쭉뻗고 넓은 도로를 자랑 하며 지금까지 순천 제일의 명당 집터로 마을을 이루고 있음
14 이수마을 이수중학교 밑자락에 위치한 마을
15 샘골마을 예부터 마을주민이 사용하는 공동샘이 있어 지어진 옛지명
16 수정마을 봉화산 아래 수정처럼 밝은 빛이 돋아나고 수정같이 맑은 사람들이 모여사는곳
17 행복마을 봉화산 아래 푸르고 공기가 맑으며 아파트 근처에는 유흥업소가 없을뿐더러 겨울이면 따스한 햇살이, 여름이면 시원한 맑은공기가 있어 주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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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담당부서 :
조곡동
전화 :/
061-749-8381
콘텐츠 최종 수정일 : /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