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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면

지명유래

상사면은 조선시대 중엽까지는 매재골로 불려졌던 것을 일제시대에 면제도가 실시되면서 순천군 상사면으로 칭하였고, 1929년 4월 1일 부령 제79호에 의거 동초면, 별량면의 일부인 해룡, 초곡, 기동의 3개마을을 편입 초곡리로 칭하고,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상사면은 승주군에 속함.

세종실록지리지 (1454년)에 의하면 순천부의 3현, 2향, 3소, 10부곡중의 '상이사소'였고, 승평지(1618년)에도 18개면중 '상이사면'으로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 (1760년)에는 '서상이사면'으로 되어 있어 '상이사'에서 '이'자를 빼고 '상사'로 호칭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사천도 상사면의 명칭과 불가분의 인연임을 알 수 있다.

1789년 총 호구조사시 23개리, 1910년에는 37개리, 1914년 3월 1일 면·리 통합개편때 11 개리로 조정된 이후 1995년 1월 1일 승주군과 순천시가 통합을 이루어 순천시 상사면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1개 법정리는 흘산, 응령, 용계, 도월, 봉래, 쌍지, 초곡, 용암, 비 촌, 오곡, 마륜리이며 1991년 5월에 준공된 상사 조절지댐으로 수몰된 자연마을은 용계리 죽전, 안치마을, 도월리 석산, 도월마을, 봉래리 봉래마을 등 5개마을 이다. 상사면의 소재지는 흘산리 252-22에 위치하며, 면적은 순천시 전체면적의 6.7%인 60.40㎢ 이고 대지 0.6㎢, 경지 10.8㎢, 임야 45.2㎢, 기타 3.83㎢이다. 2008년 11월말 현재 인구는 1,194세대 3,126명으로 남자는 1,538명 여자는 1,588명이며, 향후 문화마을 등이 조성되면 새로운 주택단지와 도시기반 시설이 갖추어질 전망이며 인구증가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상사면은 순천시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향동, 남제동, 도사동 등이 접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낙안면, 남쪽으로는 별량면, 북쪽으로는 승주읍과 접경하고 있다. 산은 승주읍과 경계를 이루는 옥녀봉(549m), 별량면과 경계를 이루는 운동산 (465m)등이며, 하천은 이사천, 상사천, 초곡천, 석흥천 등이 있으며,1984년 시작하여 1991년 5월에 준공한 주암다목적댐 상사조절지댐이 용계리에 축조됨으로써 2억 5천만톤에 달하는 저수량은 여수 ·여천·순천·고흥·보성지역의 생활 용수 공급은 물론 연간 22,500kW의 수력발전 시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유적·유물로는 오곡 고려총, 흘산 성지, 운동산 도선암, 동백 이천서원, 마륜 오월재, 쌍지 저존재, 쌍지 운곡당, 마륜 광산이씨 정려, 용암 쌍효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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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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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최종 수정일 : /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