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동천의 징검다리도 건너고 물장구도 치면서 도심속에서 자연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코스 1 | 동천→순천만정원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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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에도 자주 등장한 곳이 순천시 동천과 순천만이다.
1592년 갑술일 (3월 14일) 이른 아침에 순찰사를 만나러 순천을 가는데 폭우로 앞을 분간할 수가 없었다. 겨우 선생원에 이르러 말에게 꼴을 먹이고 다시 해농 창평(순천시 해룡면) 에 이르니 길바닥에 물이 석자나 괴었다. 겨우겨우 순천부에 이르렀다. 저녁에 순찰사와 격조를 터놓고 이야기를 하였다.
1592년 병자일 (3월 16일) 순천부사가 환선정에 술자리를 베풀었다. 겸하여 활도 쏘았다.
팔마비와 우석 김종익 선생 동상이 함께하는 도심속의 아름다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이다.
봉화산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횃불과 연기로 급보를 전하던 고대의 통신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때인 1149년(의종3년)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1653년(효종 4년) 8월 16일 제주도에 표착하여 1666년(현종 7년) 9월 일본으로 탈출하기까지 13년 동안 조선에서의 생활하면서 순천에서도 거주하였다고 한다.
하멜은 포수 출신 선원으로 이 배의 서기(書記)였다.
1655년 이들은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구원을 호소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하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으며, 여수의 전라좌수영과 순천·남원 등지에 분산·배치되었다.
※ 하멜표류기는 조선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다.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 순천만의 항구적 보전을 위해 순천만에서 도심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1,112천㎡의 규모로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은 무분별한 도시팽창으로부터 순천만을 보존하는 에코벨트이다.
순천만정원은 2013년 4월 20일에 개최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서 이루어진 곳으로, 이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열렸던 정원박람회였으며 164억의 흑자를 냄으로써 창조경제모델이 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만정원’으로 개장하였으며, 현재 순천만정원은 정원산업 선도와 생태관광을 자원화․세계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선 번호 |
출발지 | 경유지 | 종점 | 운행 횟수 |
운행시간 (운행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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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 | 제일고 | 경찰서~순천역~종합버스터미널~청암대~순천만~안풍 | 인월동 (순천만) |
46회 | 06:00~22:30 (20분간격) |
※ 서문성곽터(시청) : 순천역 및 종합터미널 5~10분 거리
아하콜 740-3000, 미인콜 750-4000, 순천콜 723-2000,갈대콜 753-1414, 순천개인택시 72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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