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
상설전시실은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유물들로 기와, 토기, 옹기, 불교용구, 한글 고전소설, 민속공예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은제유개병, 납석제사리합, 불교용구인 바라와 금구, 청자, 백자 명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글 · 한문이 섞여 쓰인 정순왕후국장반차도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박물관의 중요 유물입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민속공예품은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쓰였던 식기류, 계량도구, 문방사우, 신발 등은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옛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역사적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