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등록일 | 202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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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제6차 자조 모임 개최 | ||
-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로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까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9일 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제6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사회적 교류 감소로 고독감과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고 심신의 재활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녹색식물과 수태를 이용한 원예치료는 강한 생명력을 느끼고, 자신의 생명과 연관시켜 생각하면서 우울감이 감소하고 환자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 참여자는 “수태로 인형을 만들고 녹색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반려식물과 소통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 회원 상호간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소에 등록한 재가 암 환자에 대해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고 영양제와 보충 식품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61-749-6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공 :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49-6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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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 순천시 제6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