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 대표 관광지 송광사와 선암사가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소개됨에 따라, 그 내용을 시민 여러분께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아 래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33
(번역)
고려 문신 김극기의 시에서 "적적한 산속 절"로
묘사된 선암사는 소설가 조정래의 출생지로 유명하다.
선암사는 근처에서 재배되는 야생차로도 유명하다.
선암사의 야생차는 삼나무와 떡갈나무의 그늘에서 자라며, 깊은 자연의
맛을 지녔다.
선암사 승선교와 선암사 자체의 아름다움을 들은 뒤
선암사에 방문한 오미정(49) 씨는, "선암사 가는 길은
명상하기에 아주 좋다"고 말했다.
"겨울에는 춥지만, 봄이나 가을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
(번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는 원래 통일신라 시대에 지어진 길상사라는
작은 절이었다.
송광사는 선 수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불교 제단보다도 수행하는
장소가 더 많았다.
그리고 송광사의 불교 문화재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은 절 건물이
아니라 불교 고서적 및 불교용품이다.
조계산에서부터 흐르는 개울은 송광사 입구 근처의 인공적인 연못을
형성하며 고여있고
우아한 아치형 다리는 그 개울 위에 있어, 완벽하고 아름다운 입구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