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은 올 한해동안 지역의료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총 76회 실시해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서비스에는 순천의료원을 비롯해 센텀병원, 제일병원, 편코편코한의원 등이 바쁜 일정에도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물리치료를 실시했고 7월부터 시작한 편코편코한의원(원장 김수경)은 한방 침 치료를 병행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 11월에 있었던 배뇨장애 공개강좌(순천 필스토리의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헤 전립선 질환 및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전달,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병․의원서비스연계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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