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동부종합복지관에서 18일 오후 2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순천 필스토리의원 이정우원장 (비뇨기과전문의)이 방문해 ‘노인성 배뇨장애’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정우 원장(필스토리의원 비뇨기과 전문의)은 환자 중 특히 노인들 경우에는 배뇨 어려움이 있어도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방광질환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 질환 및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노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의와 직접 이야기할 기회를 제공해 참여한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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