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4일 동부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과 동부어린이집 아동이 함께하는 한가위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세대간 화합과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우리 고유의 풍습과 전통문화, 놀이 체험을 위해 노인과 동부어린이집 어린이 90명이 송편빚기와 민속놀이 등을 펼쳤다.
서용석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지난 2010년 개관한 동부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어학 건강 정보화 취미 댄스 등 6개 분야 34개 과목 91개 반을 개설 1일 노인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