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부종합복지관, 정허훈 어르신 미술협회 추천작가 심의 합격
순천시는 동부종합복지관 서예교실을 이용하는 정허훈(77세) 어르신이 사단법인 대한아카데미미술협회 추천작가심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허훈 어르신은 지난 3년부터 대한아카데미 미술협회에 지속적으로 작품을 출품, 협회로부터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심의 합격으로 어르신은 협회 임원취임을 신청할 수 있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초대되어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추천작가 증서 수여식은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사단법인 대한아카데미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있다.
시 관계자는 정허훈 어르신께서 서예에 심취,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시던 저력이 이번에 발휘 됐다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다른 회원들도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강종모 기자
(사진에서 뒷쪽 베레모 쓰시고 계신분이 정허훈 어르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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