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순천동부종합복지관은 신도심 상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복지관내 주차장을 야간에 무료로 개방 상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내 주차장은 48면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찾고 주차난이 심각한 평일 야간(18:00∼익일08:00)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의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관에서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가번영회에서는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감사의 표시로 복지관 행사 등에 경품 등을 제공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인근에 중·고등학교 및 학원이 많은 점을 감안, 복지관 청사벽면과 입구에 LED 보안등을 설치 자정까지 켜 놓아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타임즈 권차열 기자 chadol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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