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민ㆍ관 합동 생태복지 실천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문성윤),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생태복지 실천 플로킹 영상관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다짐식, 사회복지인의 작은 음악회 ‘사회복지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5팀의 사회복지인들의 노래, 연주, 댄스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생태복지’라는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민관 합동
‘생태복지실천 플로킹 행사’를 3차례 실시했다.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생태복지
실천 플로킹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생태복지
실천’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던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일의 과중함을 생각해 볼 때 많은 지원을 해주지 못해 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