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경순천애향회 향우회원 400여 명 고향 방문
- 박람회 입장권 3천만원 사전 구매 약정 등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
-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
(사)재경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 회원 400여 명이 ‘2022
내고향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9월 30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으로 22개 시군별 향우회원 4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특별 기획 행사로 치러졌다.
방문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입장권
3천만 원을 구매 약정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 기부자에 대한 혜택 등을 홍보했고 출향인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진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고향을 보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일류 순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재경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면․동 초등학교 및 4개 산하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에는 특별열차 2편을 편성해 1천6백 명이 고향 순천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