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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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열어
- 3대 특구 지정 쾌거, 안전 문화 캠페인, 의대 유치 등 시정
홍보도 함께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 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고라 순천 소속 앙상블힐러스 등 풍부한 공연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눴다.
또한, 귀성객에게 고향 순천의 3대 특구(교육발전, 기회발전,
문화) 지정의 쾌거를 알렸고, 안전한 연휴를 위한 범시민 안전 문화 캠페인과 순천 의대 유치 등을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노관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정과 함께 고향의 자랑스러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가족의 정을 안고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대시민 서비스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행한다. 시민들이 일상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종합상황실(061-749-5459)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