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관·경 합동 교통캠페인 전개
- 안전한 교통 문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정착에 앞장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5일 순천의료원 로터리와 아랫장
사거리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라일락 봉사단, 예슬아어린이집,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특히,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족한 이후 교통안전
캠페인, SNS 홍보, 민관합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알리기,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자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병철 순천시모범운전자회장은 “택시 운전자가
솔선수범해서 순천의 안전한 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