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최초 팀장 보직자와 특별한 만남
-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팀원의 성장을 이끌 팀장 리더십 강조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30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최초로 팀장 보직을 받은 직원들과 중간간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시장은 조직에서 이제 막 관리자가 된 21명에게
실무자 때와 달라진 팀장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팀의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팀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팀장들은 한 달 동안 팀장이 되어 느낀 현장의 목소리와 고충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관규 시장은 “팀장이라면 조직이 움직이는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무슨 업무를 맡더라도 예산의 흐름을 알고 목적에 맞게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신중해야 하며,
실력을 갖춰 어려운 일의 해결책을 내놓는 지혜로움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팀장들은 “직원일 때와 달라진 역할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으며, 부서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현안 사항들까지도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시장님의 모습에 놀랐다”며,
“현장행정과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처리 방식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모든 참석자에게 팀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지침서로써
의미 있는 도서를 한 권씩 선물했다.
이 도서는 팀을 이끌고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
스킬과 전략을 담고 있어, 새로운 팀장들이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