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결·친절·안심” 숙박업소 위생 교육 실시
- 순천시 및 인근 5개 시·군 숙박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업 위생교육 마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인근
5개 시·군(광양시,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 숙박업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결·친절·안심” 숙박업
위생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법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숙박업소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환대와 안심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청결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다짐하는 화합행사를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위생교육에 참석하여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생태와 정원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
결과 현재까지 1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그 기간 동안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숙박업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지만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시
찾는 지역, 다시 오고 싶은 숙박업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동부권 6개 시‧군이 모여 진행된 이날 숙박업
위생교육에서는 순천대 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100만 동부권 도민의 염원인 동부권 의대 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