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역서 귀성 인사...“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 8일 오후 귀성객 환영 인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 -
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8일 오후 순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노 시장을 비롯한 조곡‧덕연‧풍덕동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여성단체 총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노 시장은 단체 회원들과 함께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내년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홍보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명절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다”며 “고향에서 일상의 어려움은 내려 놓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최근 순천시의 큰 이슈인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며, 경전선 우회를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전에는 별량면 소재 군부대를 방문해
군장병을 위한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협조해준 군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