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영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일환으로 체결한
협약서에는 금융(대출이자)지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상공인 권익보호, 자생력 강화 등 소상공인 스스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자보 도시 실현으로 천만 소비군이 골목 곳곳을 누비는 골목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함께 합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우 신임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우리 지역 법정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순천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목소리를 공론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9억원,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한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억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온라인 주문 등 시장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