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 노사민정 공동선언,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 높은 평가 받아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구축·사업 수행 성과·우수사례
발굴 등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한 것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병수당 시범사업 ▲노동상담소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고용 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민·정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함께 협력해 이뤄낸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