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 1,835만 원 전달
- 매년 나눔캠페인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 KBS 순천방송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시청 공직자 1,419명이 모금한 성금 18,357,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일류도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심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사회복지과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