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메달리스트 김지정 선수 격려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선수를 격려했다.
순천시체육회장, 순천시체육회․순천시유도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지정 선수와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땀 흘려 훈련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 준
선수와 선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감독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김지정 선수를 비롯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3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