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명절 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열어
-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 순천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11개 단체,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고,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억만송이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배경 삼아 관람객 노래자랑,
팔씨름 대회, 어린이 딱지 배틀 등 매일 새로운 이색대회를 마련했으며, 오천그린광장에서는 김연우 단독콘서트, 박창근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힐링콘서트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콜센터(061-749-8000)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함께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 명 한
명에게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고향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담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