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 출범식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전남순천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 기관장인 노관규 순천시장과 20기 윤정구
협의회장, 21기 임승규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21기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수,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을 하고 제21기 활동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마무리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이면서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어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발굴하여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