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경제, 둘째는 일자리 창출! 순천시, 하반기 기업
투자유치 시동
- 첨단 기업에 이어 미래농업 기업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
- 미래 농업의 대표 기업 ㈜디와이에코사이언스 투자 협약체결 -
상반기 대기업(한화, 포스코) 유치와 정부의 화답으로 경제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한 순천시가 하반기 본격적인 신(新)일류 경제지도의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시는(시장 노관규) 25일 미래 농업의 대표 기업인
㈜디와이에코사이언스(대표이사 조영국)와 투자액 142억 원, 고용인원 8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에 설립된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농업용 완효성 비료
제조기업으로, 100억 원 이상 규모의 해외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신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대표 제품 완효성 비료는 농업 및 원예에 사용되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비료로 수질 및 대기오염 경감에 큰 효과를 보이는 농업용 비료로,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랜드마크 순천시의
탄소 중립 등 생태경제 확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와이에코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보여, 향후 친환경 원예농업 분야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하반기에는 5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차원의 산업
지도의 영역을 확장하여, 차세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천으로 투자유치를 결심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원박람회로 새로운 지방도시 표준 모델을 보여준 순천시는,
바이오, 웰니스, 미래첨단, 우주, S-콘텐츠 산업 기반 5대 캠퍼스(핵심거점)를 중심으로 경제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수립했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