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열어
- 청렴한 민원 처리 순천하세요 시민 만족 민원 서비스 제공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일, 임용 1~2년차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인허가 민원처리
방안 등 민원 현안을 논의하고 새내기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민원실에 근무하는 행정, 시설, 녹지 분야 새내기
공무원이 참여했다.
노관규 시장은 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처리 경험, 다수 민원 등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복합민원 처리 방안 등 민원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인용 컴퓨터, 팩스, 양심우산,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해 점자 민원사무편람, 영유아 안전의자 등을
민원실에 비치하고 민원북카페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에 민원상담인을 배치하여 처리 부서 안내, 민원 상담 등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복합민원 신속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민원 처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민원담당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순천시의 첫인상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정에 대한 이해와 법규 연찬으로 실력 있는 공무원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현장 확인, 주변 민원 발생 예방 등 종합적인 안목을 가지고 청렴한 민원 처리로 민원 행정 분야에서도 순천하세요!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