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다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충무훈련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와 더불어 자연재난 등 국가위기상황 대비 기관별 역할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통합방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노관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순천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실제 전시상황 발생 시 전시전환절차를 정확하게 숙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육성 및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