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밝히는 순천 역전시장,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전통시장 상인·고객·지역민의 화합의 장 마련 -
순천시 대표 새벽 수산시장인 순천 역전시장(회장 이동현)은 지난
26일‘제6회 역전시장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역전시장번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6회 한마음축제는 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민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리공연,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동현 순천역전시장 번영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23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으로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며 “역전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역전시장은 상인 모두 노력으로 순천의 대표
수산시장으로 성장했다”며 “친절한 서비스,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역전시장은 최근 역전시장 제1주차장 조성(확장)을 통해
이용자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옥에 비가림시설(아케이드)를 추가 설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