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리' 어린이작가 장송호, 가수 꿈 이뤄 2023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 순천의 인물, 순천을 알리는 데 제대로 앞장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지난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트로트 가수 장송호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송호(20세)는 순천 출신으로, 2022년 12월부터 방영되어
인기리에 마무리 된‘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대학부로 참가하여 최종 15위의 성적을 거두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인기 급부상 중인 가수이다.
이날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장송호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트로트 아이돌을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며, 아이돌을 넘어 트로트 황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2023정원박람회는 전 세계에 탄소중립 모델, 사람이 가장 행복한 도시의 모델을 보여주는 장으로 ‘일류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이번 박람회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송호는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순천에서
인물 하나 난 것 같으니 앞으로 제대로 순천을 널리 널리 알려보겠다.”며 외모만큼 깜찍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10살의 나이로 활동을 시작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관심을 모았던 장송호는 당시 초등학생 시절 꿈의 다리에 작가로 참여하여 가수가 되고 싶은 소망을 담은 그림 작품을 출품하여
현재까지 국가정원 내 꿈의 다리에 전시되어 있다.
2023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동천 수상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