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
-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4억2천만원 규모 입장권 공동구매
성공 개최 응원 -
- 광양제철소 구매 입장권, 지역 이웃들에게도 전달 예정 -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4억 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137매)을 구매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2023정원박람회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데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