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광주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 지역 연계 진로체험 및 생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2023 학교 교육과정(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지역 연계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연수 협력 ▲입장료 특별할인 등 정원박람회장을 활용한
생태체험학습 및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정원박람회장은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즐기면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라면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정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박람회장을 활용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조직위는 체험학습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전 방문 신청을 통해 교육기관 특별할인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