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반음식점 영업자 특별 위생 교육 실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식중독예방교육, 친절서비스, 영업자 준수사항
등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박람회에 찾아올 관광객을 문화행사 등으로 도심으로 유입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음식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순천을 찾는 방문객을
최일선으로 맞이하는 외식업소 종사자들이 순천시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맛, 친절, 위생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식품위생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주말 영업·조식 제공·박람회방문 당일티켓 소지자 10% 할인, 휠체어나 유모차가 입장하기 편하도록 무장애 시설
지원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