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 개최
- 순천시의 미래 비전 공유 및 민관 협력 방안 논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순천시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광래) 주관으로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소개, 23년 달라지는 시책 및 업무 공유, 노관규 순천시장의
순천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인 보육현장에서의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광래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 순천시에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보육교직원들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어린이집 이용아동 특성화비’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