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중국 연결고리 강화!
- 노관규 순천시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와 환담, 박람회
성공 위해 힘 보태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의 예방을 받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장 총영사는 2022년부터 ‘명예전남도민’으로서 “2023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더불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개막
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방문계획과 함께 주한 중국 특파원 초청 홍보 등 다방면으로 중국 국민에게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만습지 보전 등 ‘생태수도 순천’의 정책 등을 중국
도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주요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2023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중국과 순천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장
총영사께서 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직위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국외 관람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유학생, 각종 외국인 기관(주한외국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유치 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 국외
관람객 유치 목표인 32만 명의 50%에 근접한 15만 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