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육아방송과 ‘2023정원박람회 성공’ 맞손
-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육아방송(이사장
조애진)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와 육아방송은 26일 국제습지센터에서 각 관계자들과 순천시 및
전남도 여성단체회장단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2023정원박람회 국내외 홍보 및 홍보마케팅, 박람회
입장권 구매, 관람객 유치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직위는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10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정원과 함께 웰니스 시대 최적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정원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미래도시가 따라야 할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며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국내외
홍보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동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애진 이사장은 “정원에 심는 씨앗은 희망이고, 아이들의 미래라는
말처럼 정원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꿈을 펼쳐내도록 돕는 매개라고 생각한다”며 “정원이 가진 유익한 가치에 깊게 공감하는
만큼 2023정원박람회를 전국에 적극 알리겠다” 고 화답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 ▲차가 중심이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싱그러운
잔디길로 탈바꿈한‘그린아일랜드’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꿈을 펼쳐내는
‘키즈가든’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