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액 1억 원 돌파
- 해룡면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이뤄낸 큰 결실 -
순천시 해룡면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해룡면민 1인 1표 갖기 운동’을 펼친 결과, 입장권 구매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
해룡면은 작년 8월부터 각종 기관·단체, 기업체가 중심이 되어 약
7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어 사전구매 붐업 조성을 위해 해룡면민을 위주로 ‘1인 1표 갖기 운동’을 쉼 없이
전개한 결과, 입장권 구매액이 1억 원을 돌파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힘을 더했다.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약 2만 세대에 1인 1표 갖기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관련 캠페인 전개와 반상회 자료 배부 등을 통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5만 7천 해룡면 주민 한 명 한
명이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약 5개월간 해룡면 주민 모두가 박람회 성공을
위해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열기가 해룡면을 넘어 순천시민 1인 1표 갖기 운동으로 확산되어 70여 일
남은 박람회의 성공개최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