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관내 곳곳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 캠페인 펼쳐
- 도시 미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실천 운동 전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6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관내 곳곳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주요 거점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소속
14개의 연합단체와 읍․면․동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도시미관 개선 △걷자! 순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시민실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운동 홍보를 전개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읍․면․동 주민들은 주요 불법투기 상습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불법 적치물을 계도하는 등 순천시 도시미관을 위한 환경정화로 활동을 마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일류순천
시민운동의 첫 활동으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청결
운동과 함께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량 2부제 참여 운동 등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운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순천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