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순천에서 대학 상생의 길을 묻다
- 30일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관람하고 회원 대학간
상호교류 나서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0일 전국 국공립 대학교의
총장들이‘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주관 순천대학교)’참석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국공립대학교의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회원 대학은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총 19개교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전 문화체험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내년
4월에 개최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순천만습지 일원을 관람한 후, 순천대에서 협의회
행사를 진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을 방문해 주신 전국의 국공립대학교의
총장들을 기쁘게 환영한다.”라며 “대학이 도시를 넘어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값진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