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협의회 회원, 고향 순천 방문
- 박람회 입장권 5백만 원 사전 구매 약정 등 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후원금 5백만 원 기탁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재경 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고향인 순천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출향 인사를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오고 있다.
방문단은 5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복지 후원금 5백만 원도 기탁했다.
한갑섭 재경 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협의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면서 “멀리서 미력하나마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회원 한분 한분이 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이번 명예 읍면동장 협의회 회원들의 고향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되어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회원들은 고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내년 정원박람회 방문을 기약했다.
한편, 재경 순천시 명예 읍면동장 협의회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방범용 CCTV 설치 지원, 경로당 방문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